새로운 융합서비스 모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 국내에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람과 사물, 서비스 세가지 분산된 환경요소에 대해 상호 협력적으로 지능적 관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았습니다.하지만 정작 성공사례가 없어 기업들이 도입을 주저해 왔다. 해외는 시스코, IBM 등이 기후 변동, 공공안전 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하고 있고, 오라클은 원격진료를 사물인터넷의 잠재 시장으로 보고 주력하고 있는 거세 반해 국내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 파고드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제주도 서귀포와 경북 성주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경작지와 축사 등에 센서를 장착해 원격으로 내부 습도와 온도 등을 측정하고, 급수ㆍ배수 등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버스회사, 택시회사, 물류회사에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차량에 센서를 탑재해 운전자, 승객관리, 배차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다. 실제 이 서비스는 지난해 여수엑스포에서 활용됐습니다.

 

 


사물인터넷 전문업체 누리텔레콤은 무선통신기술 지그비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주요 도시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스웨덴과 가나에 원격검침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계량기, 데이터 수집 장치를 제공해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같은 국내 시장의 사물인터넷 활용 사례는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위스 월드와이드웹 위원회는 올해 발간한 `2013 웹인덱스' 보고서에서 "한국의 농부들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하는 등 인터넷을 활용 기술이 보편화돼 있다"며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와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등을 통해 한국은 가장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올해 35조6100억원에서 2015년 47조원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올해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3474억원으로 두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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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 물건 잃어버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사물에 부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무선 통신 칩이 출시됐습니다. 고작 6X6mm 크기인 이 칩의 오차 범위는 10cm에 불과합니다.
 

이 엄청난 칩은 아일랜드의 팹리스 업체인 데카웨이브가 개발했습니다. 이 무선 통신 칩의 이름은 '센서(Scensor) DW1000'입니다.

 

 

 

이기술에는  IEEE 802.15.4 표준이 사용되었습니다. 손톱만한 크기의 이 칩은 기계에 내장돼 IEEE 802.15.4 규격의 무선 프로토콜을 통해 사물의 위치를 연동 가능한 기기에 송출합니다. 신호가 발생하는 방향과 신호가 전송되는데 걸린 시간을 종합해 분석하면 이 칩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칩 비용은 개당 2~3달러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며, 작은 크기와 더불어 오차범위 10cm 내에서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별도의 배터리도 필요 없이 사물 자체가 발생시키는 에너지를 다시 수집해 활용하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이제 리모콘 찾으려고 쇼파위를 뒤적거리는 일은 없겠네요. 저도 가끔 술을 마시면 안경이 한나절 후에 냉장고에서 발견되고는 하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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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휘어진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이어 28일 LG전자 역시 휘어진 스마트폰 G플렉스를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휘어진 스마트폰 경쟁에 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휘어진 스마트폰이란 측면에서만 보면 G플렉스와 갤럭시라운드가 같지만 다른 점도 많습다.

우선 두 제품이 가장 크게 다른 점은 갤럭시라운드가 좌우로 휘어져 있는 반면 G플렉스는 상하로 굽어있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손에 쥐기 편하게 갤럭시라운드를 가운데가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나와있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G플렉스는 이와 달리 좌우는 평평하지만 세로방향으로 휘어 있습니다.

 

 

 

  

좌우로 휘어진 갤럭시 라운드(좌)와 위아래로 휘어진 G플렉스(우)

 

G플렉스의 '스윙 잠금화면’은 스마트폰 기울기에 따라 잠금화면이 움직이는 느낌을 줍니다. ‘Q씨어터’는 잠금화면에서 곧바로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앱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도 곡면의 장점을 활용한 UX를 탑재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라운드 인터렉션’으로 화면이 꺼진 갤럭시 라운드를 바닥에 놓고 좌우로 기울이면 날짜와 시간, 부재중 통화,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갤럭시 라운드와 G플렉스의 스펙에는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풀HD 여부, 배터리의 휘어짐 여부, 메모리, 배터리 용량 등등이 많이 다르니 선택은 유저들의 몫이겠지요. 물론 그동안 유저들이 기다려온 플랙시블스마트폰은 손목에 찰수 있을 정도로 본체가 자유롭게 휘어지는 것이었겠기에 실망이 많이 클 것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은 앞날에 펼쳐질 플랙시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시장에 "선빵"을 날렸다는 것은 참 자랑스럽습니다. 진정한 플랙시블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과 LG가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함께 정상으로 오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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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가 우리 생활속으로 점점 파고들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빨라진 변화의 속도 만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 그리드 세상으로 확 바뀔것입니다. 27일자 헤럴드경제에 2030년의 스마트그리드 생활을 예상해본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와서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이 2030년이 아니라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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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8월 27일 아침. 신효정씨는 여느 때처럼 알람 소리에 잠을 깼다. 알람 작동과 동시에 켜진 스마트TV 화면에는 각종 에너지 정보가 담긴 메인화면이 뜬다.

신씨 집 안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양과 태양광을 이용한 자가발전량, 전기차 충전량, 실시간 요금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든 가전기기 및 전력기기가 연계돼 있을 뿐 아니라 PC, 스마트TV, 스마트폰 등으로도 이들 기기들의 관리ㆍ제어가 가능하다.

채널을 돌리자 한 뉴스 채널에서 전기로 돈을 버는 한 주부가 소개된다. 합리적 프로슈머다. 그녀는 지금처럼 더운 여름철 낮 피크시간대 태양광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되팔아 차익을 챙긴다고 말한다. 이미 지난 겨울에는 보일러 대신 극소형 자가열병합발전을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하지만 신효정씨는 방송을 보고 시시하다는듯 말한다. “요즘 저렇게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나저나 나도 오늘 괜찮은 요금제를 골라야 할 텐데.”

출근 준비를 하는 신씨는 지능형 검침인프라(AMI)가 제공하는 방범, 가스누출감지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작동한 뒤 주차장으로 내려가 밤새 충전이 끝난 전기자동차를 타고 회사로 향했다.

점심시간, DR(수요반응) 솔루션업체의 컨설턴트인 A씨를 만나기 위해 약속된 식당으로 향했다. DR은 피크시간대 전기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요금제에 소비자들이 반응해 스스로 전기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A씨는 전력판매회사와 소비자에게 상품을 제안하고 수수료를 챙겼다.

신씨는 전기사용량을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받는 T요금제와 피크시간대 비싼 요금이 적용되는 대신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싼 요금이 적용되는 G요금제 중 고민중이다. 하지만 평소 전기사용량이 많지 않은 신씨는 후자를 선택했다.

식사를 끝내고 돌아오니 사무실 전등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의해 자동 소등됐다. 잠시 후 업무시간이 되자 자동 점등됐고 냉방기기도 건물 온도와 시간대별 전기요금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됐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신씨는 스마트TV를 켰다. 물론 전기차는 다시 충전중이다. TV 메인화면의 시간별, 일별, 월별 누적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정보를 훑어본 뒤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의 제어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의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방지중이다.

신 씨는 실시간 전기요금을 확인한 뒤 밀린 빨래를 넣고 세탁기를 돌렸다. 풍향과 꺼지는 시간이 자동설정된 에어컨을 가동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

 

출처 :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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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보인 두 기업이 엠피쓰리 등 휴대용 음향기기 회사와 카메라 회사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 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하락세를 보인 휴대용 음향기기 회사에 비해 카메라 회사는 스마트폰과는 비교할수 없는 화질을 앞세우며 그 명성을 이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노키아의 스마트폰 Lumia1020 의 등장으로 카메라 업계는 다시 긴장 바짝 해야할듯 싶습니다. 아이폰 5s 가 80만 화소, 갤럭시 s4 가 1,600만 화소인데요, 노키아가 출시한 이 괴물의 화소는 무려 4,100만 화소입니다. 니콘의 인기 DSLR 모델인 D800이 3,630만 화소이니, 동종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이고, 웬만한 DSLR보다 조차 화소가 높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후면의 카메라에 비해 전면의 카메라는 120만 화소에 불과(?)합니다. (아이폰s5의 후면 카메라가 80만 화소입니다... 엄청나네요.) 배터리 용량은 2,000mAh이고, 운영체제는 윈도폰8을 이용합니다. 그 밖에 IEEE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3.0, A-GPS, NFC 기능을 갖췄고 무선 충전도 지원합니다.

 

Lumia1020이 강조하는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역시 카메라입니다. 케이스만 봐도 알수 있죠. (카메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Nokia Camera Grip’을 말합니다.)  제품 공개 영상을 보면 셔터 속도나 조리개 등 각종 설정을 간단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설정을 맞춘 후에 단지 셔터만 누르면 그만입니다. 줌은 5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   케이스를 씌운 lumia 1020. 케이스를 씌우면 카메라라고 해도 믿겠네요


Lumia1020은 삼성의 갤럭시S4줌과 많이 비교 되고 있습니다.갤럭시S4줌은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죠. 물론 현 스마트폰 시장에서 노키아와 삼성의 인지도와 인기는 큰 차이가 있기에, 이 엄청난 화소를 지닌 Lumia1020 만으로 노키아가 확 뜨지는 못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바닥 사양의 평준화라는것이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법이라... 카메라 업계는 긴장 바싹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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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서서히 일상의 모든 부분으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집 주변 곳곳에서 인터넷과 연결이 되는 사물을 찾기가 더 쉬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2~3년이면 대부분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정도로 이른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많은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파킹미터를 인터넷에 연결시켰습니다.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같은 길을 몇 차례씩 오갈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죠. 

 

 

 

 

 

비아 인텔리젠트(Via INteligente)라는 스페인 회사는 와이파이 신호를 방출하는 도로 포장석인 아이페이브먼트(iPavement)라는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말 그대로 도시 지면과 인도 전체를 와이파이 장치로 바꿔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죠. 이건 정말 대박인데요?

 

 

 

 메이크 매거진(Make Magazine)의 보도에 따르면, 소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조명 장치를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자가 이메일을 받거나 소셜 네트워킹에 업데이트가 있을 때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론니 크리스마스 트리(Lonely Christmas Tree)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사무실에 하나 사놓고 싶은데요?

 

 

 

이번 제품은 저한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 현관 출입문을 잠그는 것을 깜박한 사람들이 반길 제품이죠. 인터넷 연결 출입문 자물쇠는 '사물의 인터넷' 가운데 가장 먼저 확산될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슈라지(Schlage)의 링크(LiNK) 시스템은 PC와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 문을 잠글 수 있는 인터넷 연결 출입문 자물쇠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문 잠그는 것을 매번 까먹고... 열쇠도 자주 잃어버리는 저에게는 정말 필요한 제품이네요. 하지만 핸드폰을 잃어버린다면........

 

이처럼 이미 많은 사물인터넷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김지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이러한 산업 변화의 흐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김지현 겸임교수님은 제가 컨퍼런스를 열었을때 강연자로 와주셨던 분이라서 한번 쯤 언급해보고 싶었습니다)  기업은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 외에 이 제품과 연결되어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즉 서비스의 실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하십니. 김지현 겸임교수의 말 대로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는 사물인터넷이 이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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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브랜드가 아님에도 사물인터넷 분야에 관심을 보인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 입니다. 지 2006년, 나이키는 애플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스포츠 용품 업체와 IT기업간 제휴가 무엇을 가져올 지 예상하기 어려웠기에 사람들은 의아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회사의 제휴로 "퓨얼밴드"가 탄생하였습니다.  손목시계처럼 차고 운동을 하면 운동량을 기록해주며 이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저장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수히 쌓인 빅 데이터는 나이키의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이죠.

 

 

지난 포스팅(http://ieeesablog.com/455) 에서 알아본 것 처럼, 사물인터넷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던 것 처럼, 사물인터넷의 시대 역시 급속도로 올 것입니다. 이미 우리 생활속에 들어와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마트 기저귀 트윗피에 대해 알아보았어쓴데,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 지난 9일 뉴욕타임즈에 소개 되었습니다. '픽시 사이언티픽' 이란 곳인데요, 기저귀 자체에 센서를 달아 아기가 소변을 보면 요로 감염증 가능성이 있는지, 신장 기능에 이상은 없는지, 너무 건조하지는 않은 지 등을 체크해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줍니다. 이 정보는 내과의사에게 보내지고요.

 아기의 상태는 기저귀의 색으로 표시됩니다. 기저귀의 재질이 특정 단백질과 수분, 박테리아 등에 반응하기 때문에 식별이 가능합니다. 앱은 이 기저귀의 색깔 변화를 분석하고 내과의사는 이 앱을 통해 아기가 무엇을 하고 있으며 혹시 검진이 필요한 시기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기저귀는 오는 9월 캘리포니아 주립대 소속 베니오프 아동병원에서 시험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성공적으로 사용되면 미 식품의약청(FDA)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이 기저귀는 보통 기저귀에 비해 30% 가량 가격이 비싸겠지만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아기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려는 부모들에게는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션에도 사물인터넷은 존재합니다. 발렌타인스(Ballantine's)은 착용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박막 LED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진 티셔츠를 개발했습니다. 입을 수 있는 대형 '광고판'인 셈입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 탐나는 아이템 입니다 !!! 정식 판매 되는 날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우리의 치 위생을 책임지는 칫솔에도 여지 없습니다. 이미 블루투스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치위생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칫솔 하나가  개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학자들은 앞으로는 대부분의 칫솔들이 인터넷에 직접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면 아이들이 '이빨을 닦았다'고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겠네요.

 

알면 알수록 사물인터넷의 시대는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혀드릴 사례들을 다음 포스팅에 더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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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야흐로 무슨 시대일까요. 소녀시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지금은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된지 근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스마트폰 없는 삶은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네요. 

 

 

 

이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에 스마트폰 시대도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거의 포화상태라고 볼 수 있죠. 스마트폰의 시대의 뒤를 이어 사물인터넷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말 그대로 우리 주변 곳곳의 사물에 인터넷이 연결되는 것을 뜻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곳곳에서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MIT에는 교내 화장실에 모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건물의 어느 화장실이 사용중이고 비어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외출이나 여행이 잦아 애완동물의 끼니를 제때 못 챙기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도 있습니다.이다. 주인은 인터넷에 연결된 이 애완동물 급식기를 통해 접시 2개에 먹이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 웹캠을 이용해 전 과정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전통적인(불과 수년전의 것도 전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상품으로는 시장 경쟁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24eight 라는 신생업체는 무선 기저귀를 선보였습니다. 내장된 칩이 기저귀를 갈 때가 되었는지 감지하여 부모나 보모의 sns로 알리는 것입니다. 엄청 비쌀 것 같다고요? 평범한 기저귀에 비해 개당 2센트 정도 비쌀 뿐입니다.

 

하기스 브라질법인에서는 한발 더 앞서 나갔습니다. 트윗피라는 기기를 기저귀에 장착하면 아기가 소변을 봤을때 알람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변을 분석하여 건강 상태도 체크해주고 평균 하루에 기저귀를 몇번이나 가는지 데이터를 구축해준다. 이는 사용자 뿐 아니라 판매자 입장에서도 고객에게 기저귀를 사야할 때를 알아서 고지하거나 광고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사물 인터넷이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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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DV457)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에너지스타는 에너지 절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의 국제 프로그램으로, 특히 높은 신뢰성과 함께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된 DV457>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건조기 평균 수명 연한인 11년 동안 삼성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635달러의 전기료와, 약 9000 파운드(약 408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류건조기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기능이 채용돼 있는 드럼세탁기(모델명: WF457)를 사용하면 11년의 수명연한 동안 최대 3978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나 책에서만 접하던 "스마트그리드"가 마침내 우리 생활 속에 직접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력난 시대라 하여 지하철도 엄청 덥고 심지어 오후시간에는 배차간격을 늘렸던데... 스마트그리드가 어서 우리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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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말이지만, 올 여름도 역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과 블랙아웃 위기에도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죠. 정부의 수요 예측도 많이 빗나가 공급 타이밍이 제대로 이루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가동이 중지된 원전이 있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7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는 정전으로 혈액투석기가 작동을 멈춰 투석치료를 받던 환자가 쇼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1년 불랙아웃 사태를 겪었지만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단순히 절전만 강요하고 있다"며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절전에도 한계가 있고, 자칫 치료환경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었습니다.

 

*사진 : MBC 뉴스 보도화면 캡쳐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기술적 해법이 가지는 의미를 여실히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해 환경문제와 전력수급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제주도에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국토면적당 전기에너지 밀도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블랙아웃 위기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여건하에서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기술적 해법은 우리나라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AMI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의 적극적인 수요반응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저변확대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다. 이러한 토대 아래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단계를 밟아 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책은 단기간의 가시적인 수익에 급급하여 국민적 편익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소홀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신중함과 꾸준함이 오히려 창조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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